우수 연구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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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이철주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승열 교수(포항공과대학교)모든 사람의 희망인 장수(長壽). 손톱보다 작지만 우리와 유전자를 83% 공유하는 예쁜꼬마선충을 이용한 연구로 새로운 항노화 단백질이 밝혀졌다.
한국연구재단은 이승재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이철주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승열 교수(포항공과대학교) 공동연구진이 골지체에 위치하는 MON2 단백질이 자가포식을 통해 장수를 유도하는 과정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
김홍남, 최낙원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강원 교수(서울대학교)동물모델이나 배양접시 바닥에 평면형태로 형성된 세포배양 모델이 아닌 입체적인 장기 칩 형태로 혈관-뇌 장벽을 모사한 연구결과가 소개되었다.
한국연구재단은 김홍남, 최낙원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강원 교수(서울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건국대학교 나승열 교수와 협력하여 혈관-뇌 장벽을 모사한 체외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
신흥수 교수(한양대학교)단단한 뼈와 유연한 연골, 언뜻 보기에도 서로 다른 이 둘을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신흥수 교수(한양대학교) 연구팀이 골과 연골로 자발적으로 분화될 수 있는 인공조직을 만들고, 이를 실제 조직과 유사한 수준으로 재생시킬 수 있음을 보였다고 밝혔다. -
서형탁 교수(아주대학교)신경세포가 만나 정보를 주고받는 접점인 시냅스만 1,000조 개이지만 전구 한 개를 밝히는 정도의 낮은 전력으로 놀라울 만큼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우리 뇌의 비결을 모사한 소자가 소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서형탁 교수(아주대학교) 연구팀이 우리 신경세포와 유사한 수준의 초저전력에서 초고속으로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멤트랜지스터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신경회로 기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
김태근 교수(고려대학교)얇을수록 투명해지는 대신 전기전도도는 낮아지는 투명전극. 그 가운데 상용 투명전극 보다 3배 얇지만 전기전도도는 높은 초박막 투명전극 제조기술이 소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김태근 교수(고려대학교) 연구팀이 초박막 투명전극의 전기전도도와 투과도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도핑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효율 에너지 변환소자를 구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