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자기보강 복합재의 컨셉은 1975년 미국의 Capiati, Porter에 의해서 처음 소개 되었는데, 일반적인 결정화도를 가지고 있는 폴리에틸렌(PE)을 기지재로 사용하고 보강재는 더욱 긴 분자사슬의 폴리에틸렌을 연신 시키고 용융점을 올려 사용하였다고 보고된바있으며 이는 저밀도 폴리에틸렌(Low density poly ethylene)과 고밀도 폴리에틸렌(High density poly ethylene)은 동일한 폴리에틸렌 소재이지만 고분자 체인의 구조, 결정의 종류 및 결정화도의 차이에 따라 융점 차이가 발생하게 되고 이에 따라, 공정 변수의 면밀한 제어를 통하여 자기보강 복합재를 제조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기보강 복합재의 기계적 물성 향상을 위해서는 열가소성 섬유와 필름 소재 자체의 특성 제어 뿐만 아니라, 열가소성 섬유의 보강효과가 유지되는 상태로 열가소성 수지를 함침 시킬 수 있는 공정 개발에 대한 연구 개발도 함께 수행되어야만 한다. 본 연구에서는 1400% 이상의 PP 고연신사의 제조 및 물성 향상 연구와 자동차 에어백에 적용하고 이를 통한 전개성능 향상 연구를 진행토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