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공업화학회 |
학술대회 |
2019년 가을 (10/30 ~ 11/01,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
권호 |
23권 2호 |
발표분야 |
(펄프·제지) 제지 산업과 나노셀룰로오스 분야의 실용화 기술 |
제목 |
셀룰로오스 나노물질-폴리우레탄 표면처리에 의한 종이의 내구성 향상 (Improvement of paper durability by surface coating of cellulose nanomaterials-polyurethane) |
초록 |
종이의 내구성은 일정기간 사용 시 그 형태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을 말하며, 보통 지폐용지의 경우 높은 강도와 내오염성이 내구성 성능을 결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폴리우레탄과 셀룰로오스 나노물질의 혼합액을 종이에 표면처리함으로써 종이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셀룰로오스 나노물질의 종류(CNC 및 TOCN) 및 혼합비율에 따른 종이의 강도 및 내오염성을 평가하고, 내오염성에 영향하는 주요 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두 종류의 셀룰로오스 나노물질 모두 수분산 폴리우레탄 용액과 잘 혼합되었다. 종횡비가 큰 TOCN은 투입비가 증가할수록 혼합액의 점도가 상승하였다. 셀룰로오스 나노물질 혼합에 의해 종이의 강도는 향상되었으며, 특히 TOCN에 의한 강도 개선 효과가 더욱 컸다. 내오염성은 셀룰로오스 나노물질 혼합에 의해 다소 증가하였으나 그 효과가 크지는 않았다. 폴리우레탄-셀룰로오스 혼합액 코팅층과 원지간의 부착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내오염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사>본 연구는 2019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연구비 지원에 의한 연구임(과제번호 10067241). |
저자 |
윤혜정, 구수임, 육심엽, 박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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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서울대 |
키워드 |
cellulose nanomaterials; polyurethane; durability; surface co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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