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의 1000MW(2기) 유동층 발전설비는 2016년 이후 중장기 국내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저렴한 아역청탄 연소와 Biomass 혼소 등 연료다변화를 기획할 수 있는, 세계 최초로 500MW급 CFBC 보일러 2기와 터빈 1기를 조합한 초임계압 관류형 발전설비이다. 시운전 경과를 살펴보면 2016년 2월 최초점화, 8월 발전개시, 2017년 6월 현재 1,2호기 모두 상업운전을 시작하여 2017년 동,하계 피크기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였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운전중이다. 주요 시운전 이슈로는 보일러 내화재 건조와 증기세정 시 순수부족에 대비 임시 저장조, 이송설비 확보 및 생산설비(MDI) 추가, 단속_연속 증기세정을 병행하여 공정 단축, 저압터빈 최종단 날개 Tip Crack과 보일러 유동물질 분리기 코너 튜브 열응력 손상, 급탄계통 화재 및 폭발, 석탄이송계통 화재 등이 있으며, 본 발표에서는 삼척 발전설비 소개와 함께 다양한 시운전 경험 및 설계이슈, 문제점 극복사례 등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