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7년 봄 (04/26 ~ 04/28, ICC 제주)
권호 23권 1호, p.326
발표분야 분리기술
제목 시멘트 생산 시설에 적용한 CO2 포집 기술 연구
초록 정부는 2020년까지 자연증가분 대비 30%의 온실가스를 감축, 2030년까지 37%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중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CO2 감축의 중요성이 커졌다. 현재 CO2감축량을 유일하게 인정받는 기술은 CCS 기술 뿐이다. 특히 발전을 제외한 비발전 산업분야에서 2030년까지 600~1000 만톤의 CO2를 CCS 기술로 감축해야 한다. 비발전 산업 분야 중 시멘트 생산 시설은 발전, 제철과 더불어 3 대 대량 CO2 배출기관으로 석회석을 탈탄산화하면서 배출되는 CO2와 2000도의 회전형 가마에 열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연탄으로 인해 CO2가 혼합 배출되며 약 25% 의 고농도 CO2를 굴뚝으로 배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CO2 포집공정 중 KIERSOL을 활용하여 단양의 시멘트 생산 시설에서 배출하는 CO2를 10 톤 CO2/일 급으로 포집하기 위해 설계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 공정은 2017년 10월에 완공 예정이며, 경제성 분석 결과 $18~19/tCO2 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는 시멘트 생산 시설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CO2 포집공정에 필요한 스팀 에너지를 0 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저자 윤여일, 남성찬, 박성열, 전일수, 김영은
소속 한국에너지기술(연)
키워드 CO2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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