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09년 봄 (05/21 ~ 05/22, 무주리조트)
권호 15권 1호
발표분야 나노생체재료
제목 플라스틱 표면 개질을 위한 기상자기조립박막 증착에 관한 연구
초록     플라스틱 재료는 과거부터 최근까지 많은 산업분야 및 연구분야에서 사용되어 왔다. 플라스틱의 특성인 가볍고, 깨어지지 않으며,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으로 인해 갈수록 그 응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flexible display로 주목 받고 있으며, 최근 생명과학 분야가 발전함에 따라 소모성 biochip을 비롯한 각종 기자재의 주류가 유리에서 플라스틱으로 전환되면서 고분자 플라스틱의 가공 및 표면처리기술, 반도체 금형 제작기술 등이 매우 주목 받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PMMA, PET, COC 등의 다양한 플라스틱 기판과 여러 종류의 기상자기조립박막 증착을 통하여 플라스틱의 표면 개질 효과를 확인하고, 변화된 표면의 특성을 분석해 보았다. 자기조립박막이란 액상 또는 기상의 precursor가 화학적 반응을 통해 자발적으로 기판 표면상에 단분자막을 형성하는 것으로서, 기상 자기조립박막(vapor SAM)법은 액상 자기조립박막(liquid SAM)법에 비해 공정이 쉽고, 재현성 및 신뢰성이 매우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기판 표면에 binding 되는 precursor의 surface group 특성에 따라 친수성, 소수성 등 다양한 표면 개질이 가능한 기술이다. 본 연구에서는 진공 및 상압 조건에서 기상자기조립박막을 각각 증착하여 비교해 보았고, 증착된 SAM의 특성을 접촉각 측정기, SEM, AFM, XPS 등을 사용하여 접촉각, 표면에너지, 표면거칠기, binding energy 등을 분석하였고, 내화학성, lifetime 등을 평가해 보았다.
저자 임경원, 김용민, 이동국, 서성호, 강형범, 조시형, 임현우, 박진구
소속 한양대
키워드 vapor SAM; surface modification; plastic; PMMA; PET; C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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