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재)전남테크노파크는 2003년 12월에 설립되어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산업 발굴과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기관이다. 전남지역의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혁신 사업간 연계조정 등 지역혁신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의 연간 사업예산 규모는 2015년 549억원(이월예산 198억원 포함) 이며 수탁사업을 통한 재단 재정자립은 2010년 8%에서, 2014년도에는 약 60% 수준이다. 전남 순천시 율촌산단에 있는 본원 외에 순천, 보성, 고흥에 신소재, 마그네슘, 고분자 등 신소재산업 육성업무를 담당하는 신소재센터와 목포 대양산단에 구조용 세라믹 산업육성업무를 담당하는 세라믹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대불산단에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 등과 협력하여 과학기술 및 산업기술화의 개발육성 업무를 담당하는 과학기술센터, 장성에는 반도체, 의료산업 등에 사용되는 마이크로레이저가공시스템 산업을 지원하는 레이저센터, 영광에는 풍력시스템 평가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어 전남 동부권·서부권·중부권 산업구조의 중추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