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2009년 봄 (04/09 ~ 04/10, 대전컨벤션센터)
권호 34권 1호
발표분야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
제목 자동차용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현황
초록 지구온난화 문제 관련 새로운 법규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최근 자동차분야에서도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이용한 자동차 부품 연구 및 적용은 현재 많은 자동차 업체에서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산화탄소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 리싸이클율 향상 등 많은 실질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의 자동차 부품화는 일반제품과는 달리 생분해성의 관점 보다는 바이오매스에서 원료를 추출한 소재를 이용하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는 자동차 부품의 장기내구성에 대한 요구 때문이며, PLA 및 PHA 등과 같은 생분해성 수지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물성향상 및 분해속도 조절을 위해 석유계 수지와의 블랜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Dupont에서 제품화한 PTT의 경우 생분해성에 대한 특성은 없지만 옥수수에서 추출한 Propandiol을 40%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트커버 소재 등으로 응용되고 있다. 이러한 소재는 바이오매스 함유량은 적지만 낮은 물성 및 장기내구성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많은 적용이 예상되며, 대표적으로 바이오매스 기반의 PP, PE, PU폼, PA610,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PC 등이 있다. 향후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의 적용 확대를 위해서 가격경쟁력 확보, 내구성 및 물성 향상, 바이오매스 함량 증대, 비식량자원 이용 등이 극복해야할 과제이다.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 2015년까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전체 플라스틱 사용량의 20%까지 대체할 계획이며, 이러한 추세는 세계적으로도 점점 더 확대될 전망이다.
저자 최치훈, 김대식, 홍채환, 정기연, 이성훈
소속 현대자동차 고분자재료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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