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근래에 들어 수많은 수질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금속 오염에 의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중금속 제거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 에 여러 가지 처리 방법이 이용되어져 왔으나 경제적 비용, 선택도, 제거효율, 재활용 이라는 측면에서 각각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많은 연구가 활 발히 진행되어져 왔으며, 그 중에서 해조류를 이용한 중금속 흡·탈착공정이 근래에 들어 많이 연구되어지고 있다(1). 지난 몇년동안 몇몇biomass에 의한 특정금속의 제거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잘 진행되어왔다. 해조류는 흡착에서 이온교환수지와 비교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탈착에서도 높은 성 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재활용 면에서도 재사용 횟수가 크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금속에 대한 selectivity가 우수하고, 해조류는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 도 가지고 있다(2, 3). 그러나 bactetia, fungi 및 algae에 의한 중금속흡착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돼 왔는데 반해, biosorption의 mechanism은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고 다 만, biomass의 몇몇 기능 기들과 금속 양이온들 사이의 이온교환작용과 복잡한 형태로 이루어진 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금속들 중 구리, 카드뮴, 납을 대상으로 하여 중금속 흡착능 이 우수한 L. japonica(3)를 바이오매스로 선택하여 전처리 후 연속식 공정에 대한 실 험을 수행하였다. 단일성분에 대한 흡착경향을 조사한 뒤 다른 금속을 흘릴 경우의 두 금속간의 흡착상호작용을 관찰하였다. 삼성분 금속을 칼럼으로 유입시켜 각 금속의 흡 착경향 및 흡착량을 조사하였고 각 금속의 탈착효율을 구하였다. 흡착제 충진량을 변 화시켜 충진량의 변화가 금속 흡착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찰하였다. 재사용 시에 중요한 인자인 탈착율과 재흡착시에 흡착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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