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13년 봄 (05/23 ~ 05/24, 여수 엠블호텔(THE MVL)) |
권호 | 19권 1호 |
발표분야 | F. 광기능/디스플레이 재료(Optical Functional and Display Materials) |
제목 | 폐 LCD에서 발생하는 PCB의 유가 자원 회수를 위한 전처리 공정 기술개발 |
초록 | 현재 국내에서 발생되는 평판 디스플레이 (FPD: Flat Panel Display, LCD, PDP, OLED) 전자제품의 폐기량 관련된 체계적인 현황 통계 파악 및 관리유지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예상 수명을 대략 10년으로 잡으면 2015년부터 약 200~300 만대 정도의 폐 평판 디스플레이 제품이 발생 할 것으로 예측 된다. 이러한 폐 디스플레이로부터 발생하는 폐 PCB의 양도 6천 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자부품이 실장 되어 있는 PCB의 유가 금속 함유량을 ppm으로 명시하면 Ag (47.6); Au (9.4); Pd (11.6); Al (7400); Cu (13100); Fe (762); Ni (214); Zn (17.5); Nd (7.0); Sn (2080); Sb (4.4); Pb (1323)인데 이 중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폐 PCB 6천 톤에 함유된 Sn의 양만해도 대략 13톤에 이르고 있다. 21세기의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전자기기는 향후 수요와 공급이 급속히 확대될 것이므로 신흥 공업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BRICs에서의 전자기기 생산량 또한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비례하여 이러한 (희소) 금속 자원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러므로 희소 금속과 희토류 자원의 공급을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한국의 경우 이러한 폐 PCB는 다양한 유가 금속과 희소 금속의 보고인 도시 광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03년에 제정된 EU의 WEEE 지침 2002/96/EC에 준한 폐 PCB의 재활용율과 회수율을 증대시키는데 필수적인 실장부품의 효율적 제거 및 이의 최적화를 위한 공정 개발을 실시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폐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한 폐 PCB의 전자부품과 모듈을 물리적으로 해체/분리하여 회수하는 설비의 설계와 운용을 최적화하여 회수 된 전자 부품/모듈의 비율을 최대한 개선하여 후속 재활용 공정에서 회수 가능한 유가 금속 자원의 양을 추정하였다. |
저자 | 박경수, 조성수, 이성규, 홍현선 |
소속 | 고등기술(연) |
키워드 | 디스플레이; 폐 PCB; 재활용; 유가자원 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