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2년 봄 (04/25 ~ 04/27, 제주 ICC)
권호 18권 1호, p.607
발표분야 에너지
제목 기체확산층의 PTFE 함량이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의 동결 내구성에 미치는 영향
초록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FC)는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기술적으로 상용화에 매우 가까이 접근해 있지만, 실질적인 수준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가 남아있다. PEFC는 성능 및 내구성 향상 측면에서 효과적인 물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특히 자동차용 및 군용 전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영하조건에서의 정상적인 운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PEFC는 상온에서 80℃ 범위에서 운전되지만, 겨울철에는 영하의 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온도변화 조건에서는 스택 내부의 막전극접합체(MEA)는 건조/젖음 상태 및 수축/팽창 상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여기서 유발된 반복적인 형상변화는 연료전지의 열화요인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영하조건에서 생성되는 고상의 얼음은 이러한 열화를 가속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체확산층 및 이의 발수처리 수준이 동결/해동 반복조건에서 PEFC의 내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셀 내부에 잔류하는 물이 동결조건에서 열화에 큰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고, 기체확산층에 대한 PTFE 처리 수준에 따라 연료전지 시스템 정지 후 셀 내부에 잔류하는 물의 절대량이 달라짐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동일한 동결/해동 실험조건에서 내구성의 차이가 확연히 나타남을 알 수 있었고, 관련 결과를 바탕으로 동결/해동 조건에서 PEFC 시스템의 내구성을 확보하기위한 기체확산층의 선정조건을 제시하였다.  
저자 박구곤, 손영준, 임성대, 최영우, 김창수, 양태현
소속 한국에너지기술(연)
키워드 연료전지; 내구성; 기체확산층; PTFE; 동결
E-Mail
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