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7년 봄 (04/26 ~ 04/28, ICC 제주)
권호 23권 1호, p.330
발표분야 분리기술
제목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을 위한 광물탄산염 제조 및 결정 구조 제어
초록 제 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를 통하여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배출 전망치 대비(BAU) 37% 감축 의무를 지게 됨에 따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포집 및 저장 기술 (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광물탄산화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열역학적으로 안정한 형태인 탄산염으로 전환시켜 저장하는 기술로, 누출 위험이 없고 전환된 탄산염의 다양한 산업적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광물탄산화에 사용될 칼슘 또는 마그네슘 등은 천연광물부터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업부산물을 통해 확보될 수 있다. 또한 탄산칼슘은 Calcite, Vaterite, Aragonite의 세 가지 결정 구조를 가질 수 있으며, 각각의 결정 구조가 가지는 독특한 입자 형태에 따라 건축 및 토목 매립재, 플라스틱, 제지, 의약품 등, 다양한 활용 가치를 가진다. 따라서 이를 제어할 수 있을 경우, 이산화탄소 저장뿐 아니라 고부가가치의 탄산염 제조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CCS 기술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탄산칼슘의 결정 구조를 결정하는 주요 인자들의 상관관계를 도출하기 위한 제반 연구, 탄산칼슘 침전 반응에서의 온도, 각 이온의 농도, 실제 광물탄산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순물 등의 결정 구조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저자 장리부가1, 최다솔1, 김세민2, 박영준1
소속 1광주과학기술원, 2홍익대
키워드 CO2 분리; 결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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