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지난 2010년부터 대한민국과 몽골의 분체공학 연구의 학술교류가 시작되었다. 그 배경에는 현재 몽골 최고의 대학인 몽골국립대학교(NUM)의 공대학장으로 근무중인 화학공학과 B. Ochirkhuyag교수와 한국화학공학회 미립자공학 부문위원회 운영위원인 저자와의 인연이 시작이었다. 그 동안의 활동상황으로는 2010년 6월 대한민국의 ‘국립창원대학교 BK21신지식기계시스템용 재료인력양성사업단’과 ‘몽골국립대학교 화학부’ 간에 학술교류협정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10년 10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개최된 ‘GREEN CHEMISTRY AND ADVANCED TECHNOLOGY 2010’에 저자의 초청강연에 이어, 2011년 3월 부터는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 여러 대학의 분체공학 관련 연구실에 유학을 오기도 하였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제1회 한-몽골 분체공학 joint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다가오는 금년 9월에는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Minerals and Materials-Mongolia” 학회에 한국의 분체공학 연구자들이 초청연사로 참석하며,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분체공학과 관련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의 전수나 장비의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몽골에서 분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생들의 장학금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추후 더욱 더 많은 분체공학의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