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수소승용차는 2013년부터 전세계에 보급되기 시작하였지만 수소상용차는 보급보다는 물류운송, 택배, 대형트렉터, 청소차, 굴절버스 등 다양한 버스, 트럭으로 실증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7년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된 2050년 수소전기차의 활용도가 승용뿐만 아니라 상용차에서도 동등 수준의 시장을 가질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해외 수소상용차보다 다소 늦게 개발되었다. 2019년부터 수소버스가 시범적으로 보급되고 수소트럭이 해외로 수출될 계획이다. 국내 수소승용차 기술에 비해 기술격차가 있다고 여겨졌던 중국의 경우 상용차 부분에서는 현재 40종이 넘은 수소상용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2020년 이후 수소상용차 부분에서는 세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승용차의 경우 20만km의 내외의 내구성을 요구하지만 상용차의 경우 약 80만km의 내구성을 요구한다. DOE 연료전지시스템 연속운전 목표로 비교하면 승용차는 5,000시간, 상용차는 25,000시간으로 5배의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이 가능한 것인지를 검토하고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기술이 필요한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