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40 ㎜ 이상의 두꺼운 투명 아크릴판재는 양산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산가능한 두께의 아크릴 판재를 서로 적층하여 제조하며, 대형판재의 크기도 생산가능한 길이와 폭을 접착방법에 의해 이어 붙이고 있다. 이러한 판재의 접합에는 판재와 동질의 접착제를 이용하여 구조용 접착성능을 발현시키고 있으며, 접합구조 내에서의 기밀화로부터 기포의 형성이나 투과율의 저하를 방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methylmethacrylate를 원료로 하여, 온도와 시간을 변화시켜 기포발생이 없고 투과율이 우수한 괴상중합물을 제조하였으며, 개시제로는 AIBN, LPO 그리고 ADVN을 사용하고, 필요시 분자량 조절제도 적용하여 최적화하였다. 이로부터 얻어진 중분자량 아크릴수지를, 접착성 소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용매 재침전, FT-IR 및 NMR, GPC 그리고 brookfield viscometer를 이용하여 중분자량 전환율, 분자구조, 분자량 및 분자량분포 그리고 점도를 검토하여 보았다. 그 결과 접착성 소재가 갖는 특성치인 74,000~1,021,400의 중량평균분자량과, 1.5~3,000,000 cps의 점도, 그리고 6.7~36.1 %의 전환율을 얻을 수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