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한 온실효과로 인하여 지구의 온난화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적인 요구로 인하여 전기동력자동차에 대한 니즈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리튬이차전지의 에너지 밀도 증가 및 가격 절감은 전기동력자동차의 개발 및 확대에 절대적으로 기여 하고 있으며, 최근 7년간 국내 블루온이 (‘10년) 출시된 이후 전기동력자동차의 보급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당시에는 150 Wh/kg 정도에 100만원/kWh 정도의 리튬이차전지는 현재 200Wh/kg이상의 에너지 밀도에 35만원 /kWh 이하의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전기동력자동차는 처음 기대 보다 시장에 빨리 확대되고 있지 않는 실정인데 이를 위하여, 리튬이차전지의 안전성을 높이고,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며, 가솔린 자동차 수준의 저가화 등을 위한 새로운 이차전지 기술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리튬설퍼전지도 고용량에너지 밀도를 가지며, 저가인 유황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세대 전지로 연구되고 있으며, 여기에서는 이러한 리튬 설퍼 전지의 특성 및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설퍼의 용출, 부피 팽창 등) 및 기술 개발 현황 등에 대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