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15년 봄 (04/22 ~ 04/24, 제주 ICC) |
권호 |
21권 1호, p.1344 |
발표분야 |
저유가시대 및 비전통에너지 자원개발에 따른 석유화학 산업계 동향 및 대응방안 심포지엄(공정시스템부문위원회 주제별 심포지엄) |
제목 |
셰일혁명과 세계적 변화 (Energy Paradigm Shift) |
초록 |
2000년대 고유가 시대에 세계 각국에서는 에너지 관련 투자가 증가했다. 다양한 R&D 투자 중 가장 파괴적인 혁신은 미국에서 일어났다. Fracturing 기술 개발로 미국 셰일 오일, 셰일 가스가 경제성 있는 자원으로 부상했다. 이는 전통자원을 보유한 러시아와 중동 등 에너지 수출국들이 쥐고 있던 헤게모니의 변화를 불러오고 있으며 공급자간 경쟁을 초래하고 있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미국이 수년 이내 순수출국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은 세계 에너지 시장을 크게 흔들고 있다. 미국 셰일은 미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 산업, 타에너지원 등 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미국 셰일 개발의 일차적인 파급 효과는 미국의 에너지 수입 감소이다. 미국으로 에너지를 수출하던 국가들과 산업들이 직격타를 입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이 하락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값싼 천연가스와 원유를 활용하는 다양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제조업 투자가 미국으로 회귀하는 리쇼어링이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은 앞으로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다시 보게 될 전망이다. 수년 이내 미국의 에너지 수출이 본격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다른 지역의 타 에너지원에 대한 투자를 지연시킬 것이며 당분간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미국 셰일 개발의 의미와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해 전망해보고자 한다. |
저자 |
김열매 |
소속 |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
키워드 |
미국 셰일 개발 및 영향;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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