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07년 봄 (04/19 ~ 04/20, 울산 롯데호텔)
권호 13권 1호, p.1186
발표분야 화학공정안전
제목 국내 실정에 적합한 정량적 원인분석이 가능한 위험기반검사의 활용방안
초록 위험기반검사(RBI)는 설비의 고장발생 가능성(LOF)과 사고 피해크기(COF)의 곱에 의해 결정되는 위험도 등급에 따라 검사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이다. RBI는 2000년대에 와서 미국석유협회(API)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및 정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RBI 절차서를 개발하는 등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대기업을 중심으로 몇몇 기업에서 RBI를 도입하고 있는 초기단계에 있으며, 국내•외의 사례를 통해 RBI 적용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직접 및 간접 비용은 약 60% 정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RBI를 수행하고, 향후 RBI와 관련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은 수립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RBI를 수행하고, 사업장의 환경에 맞도록 관리 및 개선을 위한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위험도에 의해 검사주기 및 방법을 설정하는 위험기반검사 기법을 소개하고, API-581을 바탕으로 개발된 정량적 원인분석이 가능한 한국형 위험기반검사(KS-RBI) 프로그램(Ver. 3.0)에서 사용되는 검사주기를 사업장에 적용한 결과, 타당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RBI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현행의 SMS 및 PSM 제도와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되었으며, RBI에 의한 정량적 위험성 평가가 현재의 다른 방법들 보다 현실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저자 이헌창1, 최성규2, 이하연3, 조지훈3, 이근원3, 함병호4, 김태옥2
소속 1한국안전이엔씨, 2명지대, 3한국산업안전공단, 4노동부
키워드 위험기반검사; 정량적 평가; PSM; 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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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