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출발원료 물질로 p-25 TiO2 분말을 이용하여 150 oC의 온도에서 24시간 동안 수열합성하여 직경 10 nm, 내경 6 nm, 길이 수 μm의 크기를 갖는 나노튜브를 합성하였다. Na+이온이 티타네이트 나노튜브의 상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합성된 시료를 양분한 후 한 시료는 증류수만을 이용하여 세척하고 다른 시료는 0.1 N 농도의 HCl을 이용하여 Na+ 이온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세척하였다. 증류수로만 세척한 분말의 비표면적은 248m2/g을 나타낸 반면 HCl을 이용하여 세척한 분말의 비표면적은 330 m2/g으로 측정되었다. 세척된 분말은 RTA system을 이용하여 400 oC에서 900 oC 까지 열처리하여 열처리 온도 변화에 따른 결정상 변화를 분석하였다. 수열합성후 얻어진 분말의 X-선 회절 시험 결과 증류수를 이용하여 세척한 분말은 Na2Ti3O7 구조를 나타낸 반면 HCl을 이용하여 세척한 분말은 H2Ti2O5·H2O의 결정구조를 나타내었다. 열처리 온도 변화에 따라 분석한 X-선 회절 시험 결과 순수한 증류수를 이용한 분말은 sodium hexatitanate로 상변태된 반면, HCl을 이용하여 세척한 분말은 아나타제-루타일의 일반적인 상변화 특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순간적인 온도 승온에 따라 입자간 물질이동의 억제로 인하여 900 oC의 온도에서 열처리 한 분말의 비표면적은 600oC에서 200 m2/g의 비표면적을 나타내었으며 입자형상도 일방향성의 나노튜브 형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