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폴리아마이드 고분자 나노박막 분리막은 해수담수화, 수처리 등에 널리 활용되어 오고 있다. 폴리아마이드 나노박막 분리막은 계면중합을 통해 합성되는데, 일반적으로 매우 거친 표면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표면이 쉽게 오염(fouling)되어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분리막 표면이 음전하를 띄고 있어, 양이온에 대한 제거 선택도가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폴리아마이드 나노박막에서의 계면현상을 제어하여, 분리막의 내오염성과 표면전하 특성을 제어하는 전략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특히, 계면활성제와 금속 precursor를 계면중합 과정에 첨가하여, 형성되는 폴리아마이드 나노박막 구조체에 항균 표면 기능기와 나노입자를 in-situ로 조합함으로써, 내오염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형성된 나노박막 분리막을 특정 유기용매에 노출시켰을 때 발생하는 swelling 현상과 고분자 전해질의 확산 현상을 조합하여, 분리막의 표면을 양전하로 전환시켜 양이온에 대한 선택도를 향상시키는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하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