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공업화학회 |
학술대회 | 2017년 봄 (05/10 ~ 05/12, 광주 김대중컨벤센센터(Kimdaejung Convention Center)) |
권호 | 21권 1호 |
발표분야 | 펄프제지 |
제목 | KOH 저온펄프화법에 의한 고중합도 닥섬유 제조 |
초록 | 목재 펄프로 제조된 기계지에 비해 우리나라 전통 기법에 의해 제도된 한지는 강도적 특성이 우수하다. 이는 제법 및 원료의 차이로서 목재 섬유보다 분자량이 높은 닥나무 인피섬유를 알칼리도가 낮은 약품을 사용하여 저온에서 섬유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대 섬유화 공정에 전통 기법을 도입하여 닥나무 인피섬유를 섬유화 함으로써 고품질의 셀룰로오스 섬유 제조가 가능한지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닥나무 인피섬유의 저온 펄핑 시 전통 증해 약품인 KOH를 첨가하여 섬유화한 섬유의 잔존리그닌 함량은 현대 증해 약품인 NaOH를 첨가한 경우의 그것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반면 중합도는 전통 증해 약품인 KOH를 첨가한 경우가 NaOH를 첨가가한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들로 볼 때, 전통 섬유화 기술을 현대 섬유화 공정에 적용할 경우 고품질의 셀룰로오스 섬유를 제조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사 이 초록은 2016년도 정부(미래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원천기술개발사업임 (No. 2016M3C1B5952911). |
저자 | 황우중, 전은미, 박재준, 최경화, 조병욱 |
소속 | 강원대 |
키워드 | 저온펄프화법; 닥나무 인피섬유; KOH; NaOH; 고중합도 셀룰로오스 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