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공업화학회 |
학술대회 |
2022년 봄 (05/11 ~ 05/13,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
권호 |
26권 1호 |
발표분야 |
[특별세션] 탄소중립지향 이산화탄소 기반 화학산업을 위한 기술(CtoX 기술개발연구단) |
제목 |
탄소제로사회에서 CCU기술 패러다임의 변화 |
초록 |
2050 NetZero에서는 CCS대신 CCUS기술로 감축수단을 표시하고 있다. CO2전환기술은 NetZero 이전에는 LCA에 기반해서 이산화탄소의 감축수단으로서 고려되어 왔다. 그러나 2050 NetZero를 지향하는 관점에서는 그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2050년에는 대부분의 전기가 신재생에너지 또는 원자력기반으로 생산된다면 CO2전환기술에서 소요공정에너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없게 되며 감축수단의 역할은 당연한 것이 된다. 이런 에너지 환경에서는 공정내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원료로 사용된 이산화탄소보다 적게 배출된다면 “Negative emission”으로의 기술발전이 가능하게 된다. 더욱이 화석연료사용이 없는 2050년에는 “CO2를 유용한 유기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주요 원료로서 봐야 할 것”이다. 이는 사실 CO2전환기술이 이산화탄소와 물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유기화합물을 합성하는 자연계의 탄소순환시스템과 모사관계에 있다고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큰 틀의 인공광합성을 구현하는 기술로서 봐야 할 것이다. |
저자 |
정광덕 |
소속 |
한국과학기술(연) |
키워드 |
CO2 전환; CCU; Net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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