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21년 봄 (04/21 ~ 04/23, 부산 BEXCO)
권호 27권 1호, p.1172
발표분야 화학공정안전
제목 가스폭발위험범위 예측 회귀모델 연구
초록 폭발위험장소에서 화재나 폭발이 발생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은 폭발 범위 내의 인화성가스와 공기 혼합기와 점화원의 존재이다. 점화원은 마찰, 충격, 반응열 등의 기계적·화학적 점화원과 정전기, 전기스파크 등의 전기적 점화원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 중에서 전기스파크를 발생시킬 수 있는 설비로 부터의 화재‧폭발 사고예방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안전조치가 바로 방폭 전기설비이다. 방폭 전기설비의 설치범위를 산정하기 위해서 국내에서는 한국산업표준(KS C IEC 60079-10-1)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위험범위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한국산업표준의 내용이 매우 복잡하며 평가자의 공학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요구하는 사항이 많고, 또한 상당히 많은 인력과 시간을 필요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간이법이나 조합법과 같은 보다 간편한 접근방법을 적용할 수도 있으나, 그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안전 마진을 크게 적용한 결과로 나타나 폭발위험범위를 과다하게 산정하게 되며 이는 곧 화학공정 건설 단계에서의 과다 시공비용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요즘에는 회귀분석, 주성분분석 및 인공신경망과 같은 회귀분석에 기반한 분석 모델링을 수행하여 예측모델을 개발한 연구사례가 많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에서는 폭발위험장소에서 방폭 전기설비 설치범위 산정을 위한 가스폭발위험범위 예측 회귀모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자 정용재
소속 부경대
키워드 화학공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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