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양분 집적 문제와 양분 총량제에 대응 하기위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고, 폐수의 고농도 질소를 제거하기에 적합한 기술로 airstripping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약품비등 운전비용이 많이 요구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본 연구 또한 이런 단점의 대안으로 배출되는 가스에 포함된 질소를 회수해 황산암모늄으로 제조함으로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2 ton/day 처리규모의 pilot plant를 설계하였고, 탈기용량은 최대 800L/1회(Batch), 흡수용량은 50L 로 운전되었다. 탈기에 이용된 가축분뇨는 공동자원화시설의 액비화조 전 고액 분리된 가축분뇨를 이용하였고, NH3-N 농도는 평균 1,800 mg/L 였다. 운전 조건은 pH 9.5에서 기액비 2,400 L/L(Air-L/Water-L)로 NH3-N 50 % 까지 탈기하기 위해 운전하였다. 이 또한 airstripping의 운전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운전시 체류시간(HRT) 조건을 달리하여 탈기효율을 비교하였고, 탈기된 NH3-N 농도는 49~51%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탈기된 NH3-N를 황산용액에 흡수하였고, KS규격 및 XRD등 황산암모늄이 제조되었음을 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