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03년 봄 (04/25 ~ 04/26, 순천대학교)
권호 9권 1호, p.769
발표분야 에너지/환경
제목 국제규격에 따른 플라스틱 재료의 생분해성 평가
초록 플라스틱 소재는 현대인의 풍요로운 일상생활과 산업발달에 큰 공헌을 해 온 반면 대량으로 발생되는 각종 폐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 용기 등의 소각이나 매립에 따른 환경호르몬 누출, 맹독성의 다이옥신 검출 폐기물의 불완전 연소에 의한 대기오염 발생 등과 같은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보통 플라스틱처럼 간편하게 쓸 수 있고 사용 후에는 미생물에 의해 썩는 환경 친화적이고 무해한 플라스틱인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실용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본 연구팀에서는 실험실 운영의 국제규격인 DIN EN ISO/IEC 17025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국제 시험 규격인 DIN V 54900에 대하여 플라스틱 생분해 시험 기관으로 독일의 DIN CERTCO로부터 인증을 획득하였다(2002년 12월). DIN V 54900-1(Chemical test)과 DIN V 54900-2(Lab. scale test)에 따라 (주)신한케미칼에서 제조한 Polyesterurethane 소재인 플라스틱 원재료(ENFRESIN SH-1과 ENFRESIN SH-2)에 대한 기초적인 화학 분석 및 생분해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두 샘플 모두 원소분석, 유기물 및 무기물 함량, 그리고 중금속 분석 등을 통해 생분해 후 최종적으로 퇴비화가 가능한 재료로 판명되었으며, DIN V 54900-2 method 1에 따라 SH-1과 SH-2 그리고 reference(cellulose, powder)의 최종 생분해도는 각각 62%, 110%, 102%를 나타내었다.
저자 조재훈1, 박철환1, 이유리1, 정효식2, 최정환2, 김상용1
소속 1한국생산기술(연), 2(주)신한케미칼
키워드 플라스틱; 생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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