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학술대회 | 2004년 봄 (04/09 ~ 04/10, 고려대학교) |
권호 | 29권 1호, p.206 |
발표분야 | 분자전자 부문위원회 |
제목 | Solvent Effects on the Formation and Color Change of Polydiacetylene Supramolecules |
초록 | 분자인식, 온도, pH, 용매 등과 같은 스트레스에 의해 청색에서 적색으로의 색전이 현상이 수반되기 때문에 폴리디아세틸렌 초분자체를 이용한 센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된 폴리디아세틸렌 센서는 대부분 수용액 상태에서 분자를 분산시켜서 리포좀(또는 입자)형태로 사용하거나 LB film상태로 만들었다. 본 연구에서는 수용액 뿐 만아니라 methanol, ethyleneglycol, 1,3-propanediol, 1,4-butanediol과 같은 유기용매 상에서도 폴리디아세틸렌이 생성되는지를 살펴보았다. 먼저, 폴리디아세틸렌 센서에서 매트릭스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0,12-pentacosadiynoic acid(PCDA)를 단량체로 사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용매에서 폴리디아세틸렌이 형성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ethyleneglycol, 1,3-propanediol에서 약 650nm에서 최대 흡수 파장을 지니는 폴리디아세틸렌이 형성됨을 관찰하였다. 리포좀의 특징을 비교하기 위하여 최근 본 연구팀에서 최초로 가역적 색전이 특성을 보여주는 말단에 m-carboxyamido 그룹을 지니는 PCDA유도체(PCDA-mBzA)를 같은 조건에서 중합시키고 가역적 색전이 특성을 조사하였다. PCDA-mBzA는 PCDA와는 달리 1,4-butanediol에서도 청색의 폴리디아세틸렌이 형성됨을 보여주었다. 또한 수용액에서와 마찬가지로 유기용매에서도 가역적 색전이 특징을 나타내었다. PCDA와 PCDA-mBzA는 모두 methanol에서는 중합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는 유기용매 상에서도 폴리디아세틸렌 입자를 제조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며 유기용매를 사용한 센서 제조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저자 | 강민아1, 이지석1, 안동준2, 김종만1 |
소속 | 1한양대, 2고려대 |
키워드 | Polydiacetylene Supramolecu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