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991년 일본 Sony에 의해 상품화 된 리튬이온전지는 초기에는 3C(Camcorder, Cellular Phone, Notebook PC) 용으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전기차,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우리 사회의 에너지/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Solution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 지구가 처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따른 각 국 정부의 규제/지원 강화, 기술 발전에 따라 1회 충전 후 운행할 수 있는 주행거리의 대폭 향상, 그리고 생산성 증대에 따른 꾸준한 배터리 가격 하락의 결과로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확대 되고 있다. 최근 Major Car OEM 들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2030년에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1400 GWh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까운 미래에 태양 에너지 활용도가 높아지고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 및 Car Sharing이 활성화 됨에 따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변환이 더욱 빨라질 것이며,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리튬이온전지 기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