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12년 봄 (05/17 ~ 05/18, 무주덕유산리조트) |
권호 | 18권 1호 |
발표분야 | B. 나노재료(Nanomaterials) |
제목 | Processing of NaCl nano-particles for mesoporous contact lenses |
초록 | 콘택트렌즈의 산소투과성과 함수성이 높아지면, 렌즈의 착용감이 향상되고 렌즈 사용자의 눈 피로도를 낮추게 되어 렌즈를 장시간 착용할 수 있을 것이다. 렌즈 내에 나노 크기의 기공을 가지는 다공성 콘택트렌즈를 개발한다면, 렌즈의 산소투과성과 함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나노 크기의 NaCl 입자를 제조하여 이를 렌즈 소재인 [HEMA (2-Hydroxyethylmethacrylate) - co - NVP (N-Vinyl Pyrrolidone)] 내에 분산시켜 렌즈를 제조한 후 탈 이온수로 녹여내는 간단한 방식으로 나노 크기의 기공을 함유하는 다공질의 렌즈를 제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렌즈 제조시 필요한 NaCl 나노 입자를 두 가지 방법으로 제조 하였다. 첫 번째 제조방법은 NaCl 수용액 미세 액적을 짧은 시간에 증발시켜 NaCl 입자를 얻는 방식이다. 각각 300℃, 500℃로 가열 된 튜브형태의 열처리로에 석영관을 넣고 한쪽으로 각각 100%, 50%, 20% 농도의 NaCl 수용액 액적을 30분간 관에 흘려 주면서 관 내부에 증착 된 NaCl 입자를 포집하였다. 포집된 나노 크기 입자들을 Isopropyl alcohol (IPA)에 투입하고 초음파로 분쇄한 후 IPA를 증발 시키는 방식으로 최종적으로 NaCl 나노 입자를 획득하였다. 두 번째 방법은 IPA와 물 사이의 혼화성을 이용한 방법이다. NaCl 수용액 에 IPA를 부어 IPA와 물의 혼합을 통해 수용액에서 NaCl 입자를 분리 시키는 과정을 반복하여 최종적으로 IPA 내에 NaCl 나노 사이즈 입자를 획득 하였다. 입자의 크기는 입도분포측정기와 SEM을 통해 확인 하였다. 포집된 입자 크기는 열처리로의 온도가 높을 수록, 수용액의 농도가 낮을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0%의 농도를 갖는 NaCl 수용액 액적을 500℃에서 흘려 보냈을 경우에 평균 527.5nm로 가장 작은 크기를 보였다. IPA를 이용한 방법에서는 평균 400nm 정도의 입자 크기를 나타내었다. |
저자 | 정봉준, 김영만 |
소속 | 전남대 |
키워드 | NaCl nano-sized particles; Mesoporous Contact lens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