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7년 봄 (04/26 ~ 04/28, ICC 제주)
권호 23권 1호, p.29
발표분야 고분자
제목 Development of Organo-Phosphorus Flame Retardants for Polycarbonate
초록 유기 고분자 수지는 일반적으로 열에 취약하여 연소원(ignition source)이 있을 경우, 열에 의해 고분자사슬이 분해되어 가연성 가스가 다량 발생하게 된다. 이때 생성된 분해물이 산소와 반응하여 연소되며 발생한 열이 다시 고분자를 분해하는 연쇄반응으로 지속적인 연소가 일어나고 다량의 연기(smoke)와 함께 높은 연소열이 발생한다. 특히, 실내 건축용 자재는 화재를 대비한 난연성이 강조되며, REACH, WEEE, RoHS등에 따라 오랜 시간동안 사용해왔던 할로겐계 난연제 TBBA(tetrabromobisphenol A), DBDPO(Decabromo diphenylene oxide)등이 규제 물질로 지정되면서 난연성을 얻기 위해 non-halogen 물질의 난연제가 중요하게 되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 또는 약한 갈색을 띠는 비정질의 플라스틱으로 내충격성, 내열성, 상용성이 우수하여 전기·전자 기기,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등의 광범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범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에서 높은 투명성을 갖는 플라스틱으로 광학부품 재료에 적합하다. 하지만, 폴리카보네이트는 가공온도가 높기 때문에 가공온도에서 분해가 안되고 폴리카보네이트와 섞일수 있는 고내열성 난연제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각광받는 flexible display, 에너지, 전자재료, 조명 등 고내열 고투명 수지의 용도에 맞는 폴리카보네이트용 친환경 non-halogen 난연제를 개발하고자 하였다.(NRF-2016R1A6A3A11933808)
저자 강수정, 박상원, 김태성, 김진환
소속 성균관대
키워드 고분자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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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