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18년 봄 (04/25 ~ 04/27, 창원컨벤션센터) |
권호 | 24권 1호, p.282 |
발표분야 | 분리기술 |
제목 | 습윤 및 건조 조건에서 TEDA-금속이 함침된 활성탄을 이용한 기상 유기 요오드 제거에 관한 연구 |
초록 | 핵폭발이나 원자력 발전소 사고 발생시, 우라늄의 핵분열로 생성되는 방사성 요오드(131I)는 대기 중의 유기물과 반응하여 유기요오드를 형성하게 되며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방독면 등에 적용가능한 기상용 흡착제를 이용해 방사성 유기요오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개인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온 건조 및 습윤 조건(RH 30%, 75%, 90%)에서 TEDA-금속이 함침된 상용 활성탄의 방사성 모사 가스인 메틸요오드(127ICH3)에 대한 흡착능 평가를 위해 저농도(10ppm)와 고농도(400ppm)에서의 파과 결과를 수록하고 있으며, 모사 가스의 농도와 TEDA 함량 및 함침 위치, 기공도 등 활성탄의 물성이 제거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고농도 RH 30% 파과결과에서 추가적인 물질전달구역이 형성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유기요오드의 흡착량은 상대습도가 높아질수록 적어졌으며, 습도가 높을수록 질소로 인한 메틸요오드 탈착 비율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활성탄의 기공도, TEDA가 함침되어있는 위치, 메틸요오드 농도 및 상대습도에 따라 흡착 거동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
저자 | 김선희1, 허건1, 주영산1, 이형채2, 황영규3, 이창하1 |
소속 | 1연세대, 2국방과학(연), 3한국화학(연) |
키워드 | 가스분리; 흡착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