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16년 가을 (11/16 ~ 11/18, 경주 현대호텔) |
권호 | 22권 2호 |
발표분야 | B. 나노화학/바이오 재료 분과 |
제목 | 생분해성 배액관의 개발과 활용 |
초록 | 외과 수술이란 병소를 제거하고 해부학적, 생리학적인 점을 고려해서, 원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원을 해 주는 것이다. 병소의 위치는 다양한 장기에 있으며, 복원 수술 또한 이러한 다양한 장기를 연결해 주어야 함으로써 각 장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이러한 다양한 장기 문합에 있어서 문합의 안정성과 배액을 위해 여러가지 배액관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배액관을 복강 내부에 거치할 경우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자연 배출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외부에 거치할 경우에는 일정 시기에 제거를 하게 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 제거되지 않은 배액관은 오히려 환자의 불편함과 합병증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각장기간의 문합시 문합의 안정성과 배액을 원할히 하면서 이러한 환자의 불편함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생분해성 배액관의 개발은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분해되는 시기가 언제가 적당한지에 관한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배액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할 필요가 있다. 배액관이 적용되는 수술 분야는 췌장암 수술시 췌장과 위장, 또는 소장과 연결할 때 췌관에 삽입을 하고 있고, 담관과 소장을 연결할 때에도 이용된다. 총담관에서 담즙 배액을 위해 T-관을 삽입하고 있는데, 이러한 T관의 대용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장과 장을 연결할 때 장문합 부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도 활용될 수 있다. 배액관은 소화액이 배출되는 장기에 삽입되는 것으로 소화액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고 초기 문합의 안정성을 위해서 적어도 일주일 이상은 분해되지 않고 남아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생분해 이후에 생체 이물 반응를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며, 각 장기별 경화도에 따른 신축성을 고려해서 개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배상호 |
소속 | 순천향대 |
키워드 | <P>생분해성 배액관</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