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공업화학회 |
학술대회 | 2018년 가을 (10/31 ~ 11/02,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
권호 | 22권 2호 |
발표분야 | (특별세션)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심포지움 |
제목 | 에너지신산업 선도를 위한 기업과 정부의 역할 |
초록 | 서로 다른 분야를 유기적으로 접목시키는 융합기술은 초연결사회를 견인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넘어가는 단초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의 급격한 변화를 빠르게 따라오지 못하는 규제들로 인해 에너지신산업은 성장 정체의 위기를 시시각각 겪고 있다. 먼저, 에너지신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대비 다양한 인증 규격 및 시험장비, 검사기관에 대한 준비가 쉽지 않아 업계에서는 혼란을 겪고 있다. 두 번째로, 에너지효율화, ESS, 마이크로그리드, EV플랫폼 등의 스마트그리드 분야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 파생서비스가 무한함에도, 데이터 활용 방안에 있어서 제도적,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술이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기술 R&D 동향에 맞춘 규제혁신 전략 및 업계와의 소통 확대 등이 필요하며, 산업계에서는 산업발전 궤도에 맞춰 충분한 품질, 자금, 수요처를 확보하고, 관련 제도에 대해 모니터링 하는 등 기업가로써의 노력이 함께 준비되어야 한다. 즉, 기업과 정부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되, 협업 시스템을 조성하여 함께 발맞춰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
저자 | 이주연 |
소속 | 아주대 |
키워드 | 에너지신산업; 빅데이터; 에너지효율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