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2004년 봄 (04/09 ~ 04/10, 고려대학교)
권호 29권 1호, p.231
발표분야 특별 심포지엄
제목 혼합폐플라스틱의 재질별 용매분리에 따른 기계적 물성 변화
초록 우리나라의 플라스틱관련 사업은 제조량에서 세계 5위 정도의 규모로서 1인당 사용량 역시 선진국 수준이며, 이에 따른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역시 막대한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실적은 현재 약 20% 수준으로 매우 미미하여 폐플라스틱 수거 및 처리는 국가 및 플라스틱 제조업체의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효율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기술은 소각 및 매립 등의 환경처리비용 절감과 재생된 플라스틱의 용도개발로 자원 및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가능케 하므로 시급히 확보되어야 한다. 특히, 재활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혼합 폐플라스틱을 그대로 압출하여 저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보다 순수한 상태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재활용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대한 기술 확보는 현실적으로 매우 절실하다고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범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PP, LDPE, HDPE등의 혼합되어있는 폐플라스틱을 분쇄한뒤 mesh로 만든통에 넣고 유기용매를 이용하여 각 성분별로 분리하여 재생수지를 제조하였다. 재생된 수지를 DSC를 이용하여 재생수지의 순도를 확인하였고, 재생된 PP, LDPE, HDPE의 기계적 물성을 UTM을 이용하여 virgin resin과 비교하였다 .

주 : 본 연구는 21C 프론티어 사업으로 수행되었음
저자 김명준, 이형찬, 이영철
소속 한국생산기술(연)
키워드 Plastic recyc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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