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2015년 기준 리튬이온 이차전지 4대 원재료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시장은 7조원 규모로써 2014년 대비 약 12.6%의 성장을 하였으며 이는 스마트폰용 소형전지와 자동차용 전지의 성장이 주요 원인이다. 중국 소재 업체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이에 따른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양극재의 경우 4대 양극재 (LCO, NCM, LFP, LMO)는 년 16만톤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향후 고전압 LCO계와 Ni-rich NCM계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극재의 경우 시장의 97%가 흑연재료이며 향후 LTO, Si계 소재 등의 신규 소재가 지속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전해질의 경우 현재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기술적으로는 고성능 확보를 위한 첨가제 개발이 핵심이다. 분리막의 경우 코팅 분리막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 주제 강연에서는 미래 EV용 전지의 발전에 따른 4대 원재료의 개발 방향에 대해서 논의 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