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LCD (Liquid Crystal Display) 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액정 배향 방법인 러빙 배향법이 대면적화, 고화질화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로 가면서 그 한계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새로운 액정 배향 방법으로 광배향법이 연구되고 있다. 광배향법 중 광분해법은 선 편광된 deep UV조사를 통해 액정배향을 유도하는데, 광분해반응에 의하여 불안정한 저분자들이 생성되며 이 잔류물들은 배향막의 표면특성에 영향을 주게 되며, 이에 따라 액정배향 특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광분해성 폴리이미드를 이용하여 광반응에 의하여 존재할 수 있는 불안정한 잔류물들을 열처리와 세정처리에 의한 표면처리를 통하여 제거하여 안정한 액정배향을 유도하고자 한다. 광배향막의 광배향 후 표면 처리에 의한 형상학적 형태의 변화를 AFM (Atomic Force Microscope)을 통하여 알아보았고 contact angle을 통하여 표면의 극성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또한, 광배향막의 이방성의 변화를 PEM (Photoelastric modulator)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표면 처리에 통한 액정 배향성의 변화는 LCD패널의 LC texture와 반응성 액정을 이용한 order parameter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