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학술대회 |
2002년 가을 (10/11 ~ 10/12, 군산대학교) |
권호 |
27권 2호, p.174 |
발표분야 |
의료용 고분자 부문위원회 |
제목 |
피부표피세포와 피브린 고분자의 분사를 이용한 피부표피 재생 |
초록 |
이 연구에서는 면역결핍 생쥐 모델에서 인간 피부표피세포와 피브린 고분자를 분사하여 피부표피를 재생하였다. 이 방법은 피부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하여 인공피부 sheet를 형성시킨 후 이식하는 기존의 방법과 비교하여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인공피부 sheet를 만드는 공정이 불필요하여 세포배양 기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인공피부 sheet분리를 위한 (세포에 해를 가하는) 효소처리공정이 필요없다. 이 분사방법은 피부상처의 모양과 면적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기존의 방법과 같은 수의 피부세포를 이용한다면 분사를 통하여 더 넓은 면적의 피부결손을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넓은 면적의 피부결손 치료에 경제적이다. 면역결핍 생쥐의 등에 피부 전층 상처를 낸 후 human foreskin에서 분리하여 배양된 표피세포와 피브린 고분자를 함께 전층 상처에 분사하였다. 1, 2, 3주 후 조직학적 검사 결과 표피세포와 피브린 고분자를 함께 분사한 실험군(n=8)에서 피브린 고분자만 분사한 대조군(n=5)보다 더 빠른 표피재생이 이루어졌다. 인간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검사를 통하여 이식된 인간 표피세포가 표피조직을 재생함을 확인하였다. Laminin과 involucrin에 대한 면역조직검사를 통하여 피부 기저막과 과립층/유극층의 재생을 각각 확인하였다. 이 피부재생술은 장차 화상이나 피부궤양과 같은 피부결손의 효율적인 새로운 치료법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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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곽소정1, 성경은2, 김상수*3, 김동익**, 최차용*,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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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1한양대 화학공학과, 2*서울대, 3**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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