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6년 가을 (11/16 ~ 11/18, 경주 현대호텔)
권호 22권 2호
발표분야 C. 에너지 재료 분과
제목 Characteristics of Boron-doped NCM Cathode Materials Synthesized with Different Boron Sources
초록 최근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에너지 밀도가 높은 양극소재에 대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많은 양극소재 중에서도 Ni,Co,Mn 이 전이금속 층에 존재하는 삼원계 NCM 양극소재는 Ni 함량에 따라 가역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에너지 후보 소재 중 하나이지만, 반복적인 충/방전과정 동안 구조적 불안정성의 증가로 인한 수명열화가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이금속 성분 중 일부 물질을 다른 원소로 치환하는 doping 기술이 많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기전도도가 우수하고 가벼운 원소인 boron을 치환원소로 적용하여 NCM소재의 구조안정화에 대한 효과를 연구하였다. boric acid(BA) 와 boron oxide(BO)를 boron 원료로 사용하여 Li[(Ni0.82Co0.11Mn0.07)0.995B0.005]O2를 합성, 결정구조 및 전기화학적 특성차이를 확인하였다. 합성한 물질을 XRD를 통하여 결정구조를 분석한 결과 별다른 impurity 상 없이 잘 발달된 층상구조의 결과를 보였지만, boron 원료 종류에 따라 peak의 intensity가 달라지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는 원료물질 차이로 인해 합성 시 반응 메커니즘이 다른 것으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전기화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전류/충방전 평가를 진행한 결과 BA와 BO로 처리한 양극활물질의 방전용량이 pristine 대비 각각 10mAh/g 정도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결향을 나타냈고, 수명특성과 율특성의 경우에서는 초기 방전용량과 trade off 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boron 원료에 따른 합성소재의 결정구조의 차이와 전기화학적 거동이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 자세히 규명하고자 한다.
저자 박동준, 김수연, 김점수
소속 동아대
키워드 Boron; Doped cathode; N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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