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세계적으로 실용화가 진행 중인 용융탄산염형 연료전지(MCFC)는 발전시스템으로서 고성능화와 장기수명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극 반응 시 발생되는 과전압의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 특히 연료극 쪽은 H2, CO2, H2O가 들어가는 다원소 반응 시스템이며 전지의 성능을 결정함으로 더욱 그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 본 실험에서는 이와 같은 연료극 전극 조건을 100㎠ 크기의 통상 전극과, 20㎛두께의 Ni foil을 사용하여 전극 면적의 50%를 가린 Ni 가림 전극을 사용하여 정상 분극법(SSP)과 불활성 가스 첨가법(ISA), AC 임피던스법을 이용해 과전압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연료극 면적을 50%만 사용한 전지는 연료극 면적을 100%사용한 전지에 비해 연료극과 공기극에 많은 전해질을 함침하고 있어 연료극은 기상의 물질전달저항에 기인한 과전압이 작아지고, 공기극은 기상과 액상의 물질전달저항에 기인한 과전압이 커짐을 알 수 있었으며, 이로인해 과전압과 전해질 함유량이 상관성을 가져 전해질 분포가 전지 성능에 크게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