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18년 봄 (05/16 ~ 05/18, 삼척 쏠비치 호텔&리조트) |
권호 | 24권 1호 |
발표분야 | E. 환경/센서 재료 분과 |
제목 | 미생물 유래 Fructan이 시멘트 수화 및 공극에 미치는 영향 |
초록 | 무기원료로서 클링커광물들로 구성된 시멘트는 10㎛부터 0.5㎚ 미만의 광범위한 공극 크기를 갖는 다공성재료이다. 시멘트 페이스트 중의 공극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게 되는데 C-S-H 수화물 내부에 존재 하는 gel pore와 물의 증발에 의하여 생성되는 capillary pore로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시멘트의 capillary pore가 열화의 정도를 지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공극을 통해 열화인자의 침투로 인해 시멘트의 내구성 저하되고 균열이 발생하여 사용수명이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열화요인을 감소 시키기 위해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시멘트의 수밀성을 향상 시키거나 균열을 자기 치유하고자 하는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유기재료 및 무기재료는 한계에 다다른 상태이며, 새로운 방법으로 미생물을 이용한 자기 치유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미생물은 시멘트 내부에서 생육하기 어렵다는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미생물을 직접사용하지 않고 미생물의 중간 생성물인 Fructan을 이용하여 시멘트의 균열 치유 및 내구성 향상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검토하고자 하였으며, 사용한 Fructan은 영국의 Newcastle university에서 연구 중인 concrete crack healing이 가능한 박테리아 접착제인 BacillaFilla의 중간생성물인 Levan glue를 사용하여 시멘트 수화 및 공극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
저자 | 전세훈, 송명신, 김경남 |
소속 | 강원대 |
키워드 | Fructan; 다공성; 수화반응; 시멘트 균열치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