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07년 가을 (10/26 ~ 10/27, 한국과학기술원)
권호 13권 2호, p.1531
발표분야 미립자공학
제목 A study on the nasty ordor reduction of natural liquified fertilizer by using red mud
초록 보오크사이트로부터 산화알루미늄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폐부산물로 다량의 적토가 발생되고 있다. 이것은 주로 철과 알루미늄의 산화물이고 처리공정에서 수산화나트륨을 일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pH는 11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이 부산물은 적절한 재이용 및 처리를 통한 재활용 용도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축산폐기물로부터 액체 비료를 만드는 과정에 이를 첨가하여 알카리도를 증가시킴으로써 미생물을 사멸시켜 안정화시키고자 한다. 먼저 적정 주입량을 결정하기 위해 슬러지의 고형물 무게 당 적토 양을 변화시키면서 pH 와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의 개수밀도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로부터 적정 투입량을 실험적으로 구하였고 그 결과, 이 물질은 슬러지 안정화제로의 사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화학조성을 분석한 결과 철과 알루미늄 산화물 외에 다른 중금속이나 기타 유해성 물질을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토지 주입 시 토양환경과 잘 중화되어 작물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토양개량제로서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저자 유승준1, 이세일1, 곽동희1, 유영훈1, 이준용1, 신형균1, 강병준1, 황경준1, 윤호성2, 장희동2
소속 1서남대, 2한국지질자원(연)
키워드 Liquified fertilizer; red mud; nasty or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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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