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 학술대회 | 2008년 가을 (10/09 ~ 10/10, 일산킨텍스) |
| 권호 | 33권 2호 |
| 발표분야 | 고분자 구조 및 물성 |
| 제목 | 이치환 폴리아세틸렌필름의 형광기원과 측쇄 알킬기 길이효과 |
| 초록 | 일반적으로 공역고분자는 고체상태에서 회합에 의한 분자간 상호작용에 의해 형광효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엑시머형광은 형광효율감소와 동시에 적색이동도 함께 나타낸다. 하지만, 이치환 폴리아세틸렌유도체들은 고체상에서도 높은 형광효율을 유지한 채로 적색이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치환 폴리아세틸렌의 형광에 대한 기원을 찾기 위해 각기 다른 측쇄길이를 갖는 폴리머를 합성하고 용액상과 고체상에서의 형광스펙트럼과 광각X-ray회절측정을 통해 고체상의 분자전자구조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고체상의 이치환 폴리아세틸렌의 형광적색이동은 분자간 파이-파이스택킹보다는 측쇄 페닐기의 face-to-face스택킹으로 인해 분자전자전이에너지가 낮아지는 것을 밝혀내었다. 이 face-to-face효과는 측쇄 알킬기의 길이에 크게 의존하고, 이런 현상을 광학이방성과 컨비네이션시켜서 광학센서를 설계함에 있어서 새로운 기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 저자 | 이왕은, 곽기섭 |
| 소속 | 경북대 |
| 키워드 | 폴리아세틸렌; 스틸벤; 엑시머; 형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