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3년 봄 (04/24 ~ 04/26,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권호 19권 1호, p.1132
발표분야 유해위험물 사고 예방, 대응, 복구 전략과 기술 심포지엄
제목 유해위험물 누출사고 예방 및 대응 전략
초록 한국은 생산기준으로 화학산업이 세계5위에 이르는 화학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발생 대응에 있어서는 그 위상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27일 구미에서 발생한 불화수소 누출사고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563명의 주민이 병원치료를 받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비슷한 시기 독일 하노버에서 발생한 질산 누출사고에서 빠른 대응 및 수습으로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국내에서 비슷한 사고들이 반복하여 발생하는 것은 사고 이후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사고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조사위원회’를 제안하며 이는 대통령 직속 독립기관으로 범 정부 차원에서 사고를 거시적으로 조사하고 개선 권고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 기관은 안전 전문가 그룹을 보유하며, 평시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을 통하여 지속적인 안전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사고 발생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사를 시행하여 심도 있는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사고 재발을 방지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하여 궁극적인 국가 안전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저자 문 일
소속 연세대
키워드 유해위험물; 누출사고; 사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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