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면섬유와 폴리우레탄 폼의 난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층박막적층 방식을 이용하여 고분자복합소재를 제작하였다. 수용성 고분자인 키토산의 접착능을 높이기 위해 카테콜을 도입하였고, 음이온성 무기나노입자인 몬모릴로나이트(MMT)를 소수성 탄소나노재료인 탄소나노튜브(CNT) 분산제로 이용하였다. 다층박막적층 방식을 통해 CH-C/MMT와 CH-C/CNT-MMT 두 시스템을 제조하여 난연성에 대한 비교 분석을 하였다. 두 시스템 모두 적층횟수에 따라 필름 두께가 선형적으로 증가하며 나노수준의 적층을 보였으며 AFM과 SEM 이미징을 통해 나노스케일의 MMT platelet 와 나노튜브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복합소재의 난연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직화염테스트와 수평화염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코팅이 되지 않은 control sample과 비교하여 섬유의 구조를 유지하며 char가 형성된 난연성을 확인하였다. 층상 무기물인 MMT에 의해 연소 시 char가 형성되어 연소를 방해하고 이를 통해 면직물과 PU foam에 대한 난연성이 부여되었다. 나아가, 탄소나노재료인 CNT의 첨가를 통해 MMT와 CNT간 상호인력과 CNT의 높은 열적 안정성으로 인해 CH-C/CNT-MMT의 난연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