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해양에서의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선박 사고에 의한 기름유출이나 폐수중의 유분회수 및 공장에서의 누설유등에 대한 대책이 사전오염예방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1]. 이러한 처리방법에는 기름을 흡착·제거하는 방법[3,4], 분산 혹은 침전시키는 방법, 분해 제거하는 방법이 있고, 작용면에서 분류하면 흡착형, 겔화형 및 자기팽윤형 등이 있다[4]. 이 각각의 방법은 한계가 있으므로 효율적인 유출유의 처리[5-9]를 위해 새로운 방법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중 최근 기름을 흡입하여 팽윤되는 기능을 가지는 자기팽윤형 흡유성수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 t-butylstyrene, divinylbenzene의 공중합체, t-butylmethacrylate, neopentylmethacrylate, t-methylacrylate의 가교중합체, polynorbornene rubber 등이 알려져 있는 자기팽윤형 흡유성 수지들이다. 자기팽윤형 흡유성수지의 특정 기름에 대하여만 우수한 흡유성능을 발휘하고 그의 적용범위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 단점을 보강하기 위하여 장쇄알킬아크릴레이트 (long chain alkylacrylate) 가교중합체로 이루어진 흡유성수지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본 연구에서는 현탁중합을 통하여 단량체가 laurylacrylate , 2-ethylhexylacrylate인 흡유성수지를 합성하였다. 합성 시 가교제인 ethylene glycol dimethacrylate의 농도를 변화시켜가며 반응을 시켰다. 특히 2-ethylhexylacrylate 단량체를 이용하여 합성 할 때, 젤라틴을 분산시키는 과정에서 초음파를 사용여부에 따라 달리 제조하였다. 이렇게 합성된 흡유성수지에 대하여 20 의 기름에 흡유능력을 측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