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공업화학회 |
학술대회 |
2018년 가을 (10/31 ~ 11/02,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
권호 |
22권 2호 |
발표분야 |
환경.에너지_포스터 |
제목 |
기존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한천기반(agar-based) 생분해능을 가지는 소재 개발 및 기계적 성질 향상 방안 연구 |
초록 |
지금까지 인류가 생산한 총 플라스틱의 양은 83억 톤에 이르고 현재도 계속 축적되고 있다. 따라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인 '바이오 플라스틱'에 많은 국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바이오 물질 기반(bio-based)의 플라스틱 혹은 생분해능(biodegradability)를 가지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한천(agar)은 홍조류(red algae)의 세포벽으로부터 나오는 다당류로 3,6-anhydro-L-galactose의 수소 원자 간의 인력으로 이중 나선(double helix)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물질은 물에 녹으면 물 분자 사이의 인력으로 인해 뭉치고 3차 구조를 형성하여 겔화 성질(gelling property)를 나타낸다. 그뿐만 아니라, 다당류로 이루어진 한천은 다양한 미생물들에 의해 생분해되어 탄소원으로 사용될 수 있고 바이오매스로 재생산될 수 있다. 하지만 한천기반의 물질은 기존 플라스틱에 비해 기계적인 성질이 약해 현재 상용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기계적인 성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고 평가하여 축적되어가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
저자 |
장현태, 이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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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연세대 |
키워드 |
한천; agar; 플라스틱; 기계적 성질; 생분해능; biodegrad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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