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8년 가을 (11/07 ~ 11/09, 여수 디오션리조트)
권호 24권 2호
발표분야 2. 생체재료와 조직재생(Biomaterials and Tissue Regeneration)-오거나이저: 이병택 교수(순천향대)
제목 Bone graft for maxillofacial reconstruction
초록 구강악안면외과학 영역에서 골이식은 아주 흔한 술식이며 골조직의 결손부에 골이식을 하는 것이 오래된 정립된 수술법이다. 치아 발치후 치조골의 흡수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렵거나 악골내에 낭종이나 종양이 생긴 경우 골이식을 하게 된다. 치과에서 사용되는 골이식 재료는 자가골, 이종골, 동종골, 합성골의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자가골 이식이 가장 표준치료이지만 자가이식으로만 해결 할 수 없는 부분도 많다.  
치과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료는 몇가지 재료의 특징을 갖추는 것이 좋은데 이는 새로운 골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첫째, 치과에서 사용되는 골이식 재료는 조작성이 좋아야 한다. 조작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demineralized bone matrix와 같이 carrier를 사용하여 putty 형태로 만들 수 있다. 주로 동종골 처리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matrix 사용으로 조작성이 아주 좋아져서 시린지 형태로 제조되어 골결손 부위에 밀어넣으면 된다. 둘째, 골이식재료가 자가골로 대체되기 전에 일정한 기간 동안 형태를 유지해야 한다. 조직 유도재생술이나 상악동 거상술을 하고 난 뒤에 통상 3~6개월의 치유 기간이 걸리는데 이때 이식한 골이 너무 빨리 흡수되면 치조골의 유지를 할 수 없게 된다. 셋째, 감염성이 없어야 한다. 동종골에서 발생하는 인체 유래 바이러스의 감염이나 이종골의 이식 합병증로 발생하는 동물 전염 바이러스나 프라이온의 감염이 없어야 한다. 이때는 합성골의 이식이 가장 유리하다. 넷째, 조기에 생착과 자가골 생성을 유도하여야 한다. 자가골 이식은 초기에 골유도를 통하여 골 형성을 이룰 수 있다. 최근 BMP-2를 사용한 골이식재료가 나오고 있으며 이는 초기에 골형성을 유도한다. 다섯째, 수화가 빨리 되어야 한다. 치과수술 시 수술 도중 계획 없던 골이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면 수술이 지체 된다. 여섯째, 이식골은 날카로운 부분이 없어야 한다. 잇몸이 아주 얇은 경우 골이식재의 날카로운 부분이 잇몸에 상처를 주어 누공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골이식재는 너무 날카로운 부분이 있으면 안된다.  
본 발표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술과 악골종양이나 낭종에 관한 증례를 통해 치과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임상적 접목에 관하여 논하고자 한다.
저자 안강민
소속 울산대
키워드 <P>상악동 골이식술; 치과용 골이식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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