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7년 가을 (11/15 ~ 11/17, 경주 현대호텔)
권호 23권 2호
발표분야 3. 전통과 과학의 융합
제목 전통 실에서 만들어진 첨단 에너지소재
초록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옷의 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실은 목면과 마, 실크이다. 이들 실은 천연섬유이며 옷의 주요한 소재뿐만 아니라 장식품, 그리고 밧줄 등과 같은 일상생활 용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이들 천연섬유들이 최근에는 새로운 첨단에너지소재로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의 경량소재로 사용된 고분자복합재료는 보강재로서 주로 유리섬유를 사용하여 왔으나 현재 이들을 친환경 특성을 가진 천연섬유로 대체하여 친환경 특성과 단열 특성등을 향상시켰다. 이들 천연섬유를 보강재로 사용한 복합재료는 기존 유리섬유 보강 복합재료와 유사한 기계적 특성을 가진다. 또한, 셀룰로오스로 구성된 목면섬유를 탄화시켜 탄소소재로 만든 후에 이를 전지의 전극소재, 흡착제 및 촉매반응기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하는 첨단에너지소재 개발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들 탄소소재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노기술과 접목하는 융합연구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천연섬유의 전통섬유가 최첨단에너지소재로 개발되고 있는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특히, 응용분야에서 이 첨단소재들의 특성을 기존소재와 비교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저자 한성옥
소속 한국에너지기술(연)
키워드 <P>목면섬유;  마섬유; 복합재료; 전극소재; 에너지저장; 친환경경량소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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