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모든 계기가 고장율이 있기 때문에 플랜트 안전을 위해서 SIF(Safety Instrumented Function)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기고장에 의한 폭발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Texas Refinery 폭발사고, Buncefield Tank Farm폭발사고, Deepwater Horizon폭발사고 등이 계기고장에 의한 대표적인 폭발사고사례이다. 계기고장 중에서도 폭발사고로 이어지는 고장은 Dangerous Undetected Failure인데 이 고장을 발견하기 위해 Turnaround기간마다 Proof Test를 실시해서 기록을 남길 것을 각국의 정부규제기관에서 요구하고 있다. 현장에서 Proof Test를 실시한 것을 서면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장기간의 체계적인 Proof Test관리를 위해서는 전산화에 의한 관리도 필요하다. 이런 장기적인 관리를 위해 Exaquantum/SFM이 Shell사와 함께 개발되었다. Exaquantum/SFM은 Proof Test관리 외에도 각 SIF의 Demand Rate관리를 통해 LOPA Report의 지속적인 변경을 통해 MOC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과제 수행을 지원해 주신 산업기술평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