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05년 가을 (11/10 ~ 11/11, 한양대학교) |
권호 | 11권 2호 |
발표분야 | 제 9회 신소재심포지엄 |
제목 | 자동차용 연료전지 기술의 현황 및 전망 |
초록 | 화석 에너지의 고갈에 관한 예측과 중동정세가 유가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대체 에너지원 개발에 쏟는 각국의 관심과 열정이 어느 때보다도 증대되어 있다. 이중 기술적으로 그 유용성이 입증된 연료전지는 가격의 현실화라는 당면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경 없는 협조와 기술력을 선점하기 위한 치밀한 경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연구 개발의 당위성이 강조되어 오고 선진국의 기술 동향을 추적해 온 노력에 견주어 볼 때, 국내 연구진과 산업체가 실제 제작과 관련한 세부기술을 육성하고 장기 계획을 구상하는 면에서는 미흡한 면을 보이고 있다. 하나의 셀을 제작하는 작업과 20개의 셀을 이용한 스택을 만드는 일, 더 나가서 200개의 스택을 이용한 파워 플랜트를 자동차 내부에 실을 수 있도록 크기와 중량을 최적화 하는 일 사이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으며, 현재 우리의 기술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단시일 내에 접근시키기 위해서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 본 세미나에서는 미국의 연료전지 연구기관인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와 연료전지 제조업체인 UTC Fuel Cells에서의 경험을 통해 습득한 기술 중 연료전지 개발 인력들이 알고 있으면 유용한 몇가지 부분을 다룬다. 셀의 성능향상을 위한 재료 측면에서의 제안, 셀의 적층 시에 고려해야 할 역학적 요소들과 같이, 이론적으로 규명하기 어려운 연료전지 개발의 기술적 난제를 살펴봄으로써, 연구 시 그 해결책을 사전에 고려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저자 | 안병기 |
소속 | 현대모비스 기술(연) |
키워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