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1년 봄 (04/27 ~ 04/29, 창원컨벤션센터)
권호 17권 1호, p.975
발표분야 화학공정안전
제목 마그네슘합금의 성분조성에 따른 열분해특성
초록 최근 수요 증가에 따른 화재폭발사고가 보고되고 있는 마그네슘 합금(Mg-A) 퇴적 분체의 발화위험성을 열중량분석장치(TGA)를 사용하여 실험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한 시료는 평균입경 약 155 μm의 Mg-Al(60:40 wt%), Mg-Al (50:50 wt%), Mg-Al(40:60 wt%)이며, 또한 열중량 분석 자료의 타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평균입경 155 μm의 Mg를 사용하였다. 실험 결과, 본 연구에서 측정된 Mg의 중량증가 개시온도는 약 450 ℃로서 문헌에서 제시되고 있는Mg(평균입경 240 μm)의 발화온도(450 ℃)와 유사하게 나타났는데, 문헌값과 본 연구의 측정 자료에서의시료 평균입경이 서로 다르지만 퇴적층 표면에서의 기상연소하는 Mg의 연소특성을 고려하면 본 연구의 측정자료는 타당하다고 생각되며,Mg합금 퇴적분체의 열중량분석에 따른 중량증가 개시온도는 산화층 증가로 인한 퇴적분체의 발화온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퇴적 분체의 발화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Mg합금에 대한 열중량분석 결과, 일정 승온속도(5 ℃/min)에 있어서 Mg-Al(60:40 wt%), Mg-Al(50:50 wt%), Mg-Al(40:60 wt%)의 발화온도는 각각 470, 520, 530 ℃가 얻어졌는데, Mg의 성분비율이 감소할수록 또한 승온 속도가 커질수록 중량증가 개시온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Mg성분 비율이 증가하거나 낮은 승온속도(장시간 일정온도 분위기)에서 Mg합금의 발화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 한우섭, 이정석, 최이락, 이근원
소속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
키워드 마그네슘합금; 퇴적분체; 열중량분석; 승온속도; 발화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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